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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병석 국회부의장-김용민 포스텍 총장, 포항 발전, 창조경제 실현 위해 ‘의기투합’

2014-03-12 1,062

 

12일 국회부의장실서 민산 협력모델 구축방안 논의

 

 
이병석 국회부의장-김용민 포스텍 총장, 포항 발전, 창조경제 실현 위해 ‘의기투합’ 

 

 

 

포항지역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데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포스텍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용민 포스텍 총장은 12일 오후, 국회로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예방하고 포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부의장은 그동안 3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향상 사업,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설립 등 포스텍 과학기술 연구인프라 및 포항지역 첨단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비 확보를 이끌어 냈다. , 지난 1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스텍이 이에 속하도록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안(과학기술기본법 개정)을 발의했으며, 포항지역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협력을 유도하는 협약 체결의 ‘산파역’으로 나서기도 했다. 이처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포항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과학기술역량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병석 부의장의 이러한 노력에 김용민 포스텍 총장이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지방 단위의 창조경제 구현에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뜻을 밝히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스텍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지난 세기 산업화를 포스코가 주도해 나갔다면, 21세기 창조경제는 세계적 R&D 기반을 갖춘 포스텍이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과학기술에 기반한 신산업의 창출과 강소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포스텍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이 노력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 이 부의장과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는 민()-()-()-()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제를 형성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